주말 산행 후, 우연히 들르게 된 옥천의 감성카페 ‘라운드커피(Round Coffee)’.처음엔 진한 커피 향에 이끌려 문을 열었지만,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따뜻한 분위기에 금세 푹 빠져버렸다.🌼 아기자기한 화분과 목공예 소품의 조화카페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화분들과 핸드메이드 목공예 소품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었다.소품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졌고,직접 만든 듯한 감성 소품들은 모두 구매도 가능해단순한 ‘카페’를 넘어 작은 공방 같은 느낌도 주었다.잔잔한 음악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잠시 머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여유로워졌다.🌊 강가에 위치한 힐링 스팟무엇보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강뷰.통창 너머로 보이는 강가 풍경이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였다.햇살이 통유리를 가득 채우고, 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