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식사를 마치고 친구와 함께 가볍게 산책을 나섰습니다.배도 부르고, 날씨도 좋아서 조금 걸어보자고 했던 게 전부였죠.그렇게 걷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곳, 바로 카페 하이라이트였습니다.낮에는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하지만 맑은 날 저녁, 일몰이 내려앉은 순간의 하이라이트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야외 테라스, 이국적인 감성의 완성카페 하이라이트는 수원 오목천동에 위치한 넓은 브런치 카페입니다.화이트톤 외관과 통창 너머로 들어오는 자연광,그리고 야외 테라스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까지.야자수를 연상케 하는 조경과 여유롭게 배치된 테이블은마치 여행지의 리조트 카페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했어요. 🌄 저녁 산책의 마무리, 붉은 노을 한 잔그날 하늘은 유난히 맑았고,테라스 끝자락에서는..